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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서양사 대충 정리(1)

문명 시작~ 로마


4대 문명

**이집트 문명-나일강

**메소포타미아 문명-유프라테스 강, 티그리스 강(중동)

**인더스 문명-인더스 강(파키스탄과 인도 사이)

**황하 문명-황하


각설하고..


청동기, 철기 여차저차 해서 고대 그리스로...

고대 그리스는 하나의 나라가 아니라 연합의 이름..

연합의 대표 나라는 아테네와 스파르타...이들은 폴리스라는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짐.

폴리스  도시+농촌이며, 특징은 아크로폴리스(외적 방어,신전) + 아고라(광장..집회용)


그리스 인들은 스스로를 헬레네스라고 부름. 헬레네스(그리스인)가 사는 본토와  식민지를 헬라스라고 함.

4년마다 모여서 올림피아를 개최==민족의식 고취


팔랑크스제==부유한 평민들이 중장보병으로 군의 주력

이 팔랑크스가 평민들이다 보니 귀족(기병)과 대립..


스파르타: 소수의 시민(5천명)이 다수의 원주민(5~7만) 을 농업 노예로 지배

우리나라로 치면 경북 문경( 912 km²,  7.73만)의 인구정도...


아테네: 민주정치의 기반확립(BC 6세기) 인구는 시민12만,노예8~10만

우리나라로 치면 세종시(20만)의 인구정도..


                         [그리스와 아테네 스파르타 위치]



아테네(해군중심)를 맹주로 하는 델로스 동맹



스파르타(육군중심)를 맹주로 하는 펠로폰네소스 동맹



페르시아: 오늘날 이란의 영토에 근거한 여러 제국을 서양에서 일반적으로 일컫는 말.

일반적으로는 아케메네스 왕조의 페르시아(기원전 550년 - 기원전 330년)를 페르시아 제국이라고 부름.

키루스(아케메네스 황제)는 바빌로니아를 정복한 후에 키루스 원통이라는 인류 최초의 인권선언문을 발표.

페르시아가 신나게 통일하고 그리스와 전쟁일으키고 있을 때 이탈리아의 로마는 공화정으롤 돌입!



박트리아: 위의 지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일부)+타지키스탄(일부)+아프가니스탄(일부) 

페르시아의 키루스 대왕에게 병합 당함.


다리우스 1세와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 1세 때 페르시아 제국과 그리스가 격돌하는데 이를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으로 부른다. 잘 알려진 아테네의 마라톤 전투와 스파르타 300명이 나라를 지켜냈던 테르모필라이 전투, 살라미스 해전은 아케메네스 제국과의 전쟁이야기이다.

마라톤의 기원:마라톤 전투에서 승리 후, 아테네의 승전 소식을 아테네에 뛰어가 전한 전령 페이디피데스를 기리는 뜻에서 1896년에 올림픽에 채택된 육상 경기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살라미스 해전: 서양4대 해전 중 하나. 살라미스 해전은 전함간의 충돌을 이용하여 배를 격파하는 방식의 해전의 시초

(참고: 4대 해전-살라미스 해전(그리스 아테네vs 페르시아) , 악티움 해전(로마 옥타비아누스 vs 로마 안토니우스&클레오파트라 7세), 레판토 해전(베네치아.제노바,에스파냐의 신성동맹 함대 vs 오스만 투르크 제국), 트라팔가르 해전(프랑스 나폴레옹 vs 영국 넬슨))



고대 그리스 vs 페르시아

1차: 다리우스 -> 폭풍으로 철수

2차: 다리우스(이집트 가다가 사망, 아들인 크세르크세스가 왕위 계승) ->마라톤 평원에서 패함, 그 유명한 300의 전투 테르모필라이가 2차원정 때 벌어짐.

3차: 크세르크세스 ->살라미스 해전, 플라타이아 육전에서 그리스에게 패함.


의의: 최초의 동,서양 충돌


고대 그리스 멸망 과정..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잘 막아내고 번영을 누리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남.

아테네중심의 델로스 동맹 vs 스파르타 중심의 펠로폰네소스 동맹

스파르타가 그리스 패권을 장악 ->그리스 쇠퇴 -> 야만인(바르바로이) 인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2세(그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그리스인들이  마케도니아 인을 야만인이라고 한 이유는 과거의 기록도 없고, 어디서 살다 흘러들어왔는지 불문명해서..


페르시아의 멸망을 얘기하려면 필연적으로 마케도니아의 얘기를 안 꺼낼 수 없음.


아무튼 위에 설명했듯이 마케도니아 왕인 필리포스2세에게 그리스가 멸망하고..필리포스2세는 암살당함.

젊은 왕인 알렉산더(20세)가 취임함. 알렉산더는 어머니가 순수 마케도니아 사람이 아님. 아버지인 필리포스2세가 후실을 얻음. 공교롭게도 후실의 이름이 클레오파트라(이집트의 그녀 아님) 어쨋든 후실에게서 아들이 태어남.

알렉산더와 어미가 쫓겨남. 왕위계승이 희박했는데 아버지가 죽는 바람에 왕위 계승(군대가 알렉산더 지지).


알렉산드로스(알렉산더)왕의 동방원정이 시작됨. 그 당시 최강국이었던 페르시아(아케메네스 왕조의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이집트, 중동, 인도 북부에 이르는 광활한 영토를 손에 넣음. 이것이 이른바 알렉산드로스 제국(헬레니즘 제국)


국가 크기는 위에 있는 페르시아 크기 + 그리스 라고 보면 될듯..


디아도코이(계승자들, 후계자들이란 뜻)..갑자기 디아도코이가 왜 튀어나오냐면...알렉산더가 갑자기 요절해서 후계자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헬레니즘 제국이 분열한다. 이때 분열과정에서 서로 싸웠던 마케도니아의 장군들을 디아도코이 라고 한다...그래서 게임(로마 토탈워2)에서 계승자 국가 어쩌구 하는거였구나..

유명한 장군으로는 안티고노스..후에 안티고노스 왕조를 만듬. 후에 이집트의 태수가 되는 프톨레마이오스, 후에 셀레우코스 제국의 기틀을 마련한 셀레우코스 등이 있다.


정리!



                                                           -> 그리스 - 박트리아 왕국(우즈벡, 타지키스탄 일대)

마케도니아 -> 셀레우코스 제국(지금의 시리아 일대) -> 파르티아(페르시아의 후예를 자칭) -> 사산왕조

                                                           -> 로마 제국의 시라아 속주(속주: 로마의 총독이 다스림)

                                                               (속주는 엄밀히 따지면 로마의 영토는 아니다)


사산왕조를 사산조 페르시아, 사산제국으로도 부른다. 사산 왕조의 사산은 말그대로 왕가의 이름이 '사산'


수백년 동안 지중해의 로마 제국과 함께 서반구를 양분하는 강대국으로 군림했으나 7세기 초 아라비아(아랍)에서 발흥한 이슬람 세력의 공격으로 멸망. 어쨋든 후에 이 지역의 일부가 이란이 됨.

[노랑색이 서반구]


참고** 서반구:그리니치 천문대(영국)를 지나는 본초 자오선을 기준으로 서쪽의 반구를 말함. 아메리카 대륙을 포함하여, 유럽과 아프리카의 서쪽 일부, 러시아의 동쪽 끝, 오세아니아의 일부 섬나라


참고** 아라비아(줄임말:아랍): 이슬람교의 발상지. 원래 가난한 변방이다가, 검은 황금(석유) 터져서 전세 역전.

중동하고는 다르다...

[아랍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아랍 지역]


[장화모양의 반도가 아라비아 반도]


참고** 대륙 분류



로마:기원전 8세기경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지중해를 아우르는 거대한 제국을 이룬 고대 문명이다. 수백 년 동안 확장을 거듭하며 고대 로마 문명은 왕정에서 과두 공화정(공화정:일반적으로 세습 군주나 선거로 뽑힌 군주 이외의 개인 또는 집단이 통치하는 정치 형태)으로, 또 점차 제정(황제가 다스림)으로 변모하였다.


기원전 500년 경에 평민과 귀족 계급이 왕정을 무너뜨리고 공화정을 세움. 공화정의 끝은 역사 학자마다 다른데 보통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종신 독재관에 오른 기원전 44년, 마르쿠스 안토니우스가 악티움 해전에서 패배한 기원전 31년, 로마 원로원이 아우구스투스에게 특별한 권력을 부여한 기원전 27년 등을 공화정이 종식된 시점으로 제시한다. 


참고** SPQR은 라틴어 문장 Senatus Populusque Romanus의 약자로, '로마의 원로원과 인민'을 뜻한다. 이 말은 고대 로마 공화정의 정부를 이르는 말이었으며, 로마 정부의 공식 표어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