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트북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도 나름(?)저렴하고...SSD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입니다.
<기본 케이스 입니다..꽤나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가방입니다. 문제는 너무 아저씨틱(?)합니다..>
<겉 화면입니다. 나름 심플하고 색깔도 실버라 고급스럽습니다.>
<이 노트북에 가장 안타까운 점....>
<베터리 어뎁터가 너무 크다..왼쪽에 빨간 동그라미가 삼성 핸드폰 충전기인데 비교를 위해 옆에 놓았다. 정말 크지 않습니까?......>
<화면과 패드 모습입니다..>
장점1 : 큰 화면..
화면이 정말 큽니다. 아마 노트북을 처음 사신다면 화면 크기에 만족하실 겁니다.
장점2 : SSD 장착..
제가 SSD 빠돌이라 SSD 장착에 목숨을 거는데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하드웨어라 무거운 프로그램 사용시에도 나름 훌륭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허허.....단점.....단점.....단점........
단점1: 화면이 글래어패널인것 같다..무슨 말인고 하니 화면에 제 모습이 비춥니다...즉 반사가 잘 된다는 것이지요.. 정말 거울처럼 저를 비춥니다...그래서 영화를 봐도...드라마를 봐도...쇼프로를봐도...심지어 작업을 해도...
몰입이 잘 안됩니다...
단점2: 무겁습니다.. 위 사진에도 보여드렸지만 충전기 어뎁터의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기기 자체도 무겁습니다.
저도 처음에 구입할때 2.3KG정도면 그냥 들고 다녀도 별로 안 무거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무겁습니다.
만약 처음 노트북을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가벼운걸 사십시오.. 집에서 쓰실거 아니면...
단점3: 패드가 왼쪽으로 쏠려있습니다. 이 제품을 다나와나 여러 판매사이트에서 찾아보면 패드에 옆에 텐키패드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게 텐키패드입니다. 이녀석이 이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어 실제 키보드를 두들기려면 팔을 왼쪽으로 이동하여 타이핑해야 합니다.
결론: 무게는 상관없고 화면에 내 얼굴좀 비춰도 상관없고.... 사양이 정말 좋고 대기업 제품을 원한다면 무조건 구입하십시오. 후회 안합니다.
만약 위에 제가 쓴 단점이 하나라도 걸린다면 절대 사지 마십시오. 비추입니다..